경기 파주기상대는 1일 오후 10시를 기해 고양시와 의정부시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은 구리시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대는 오는 3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춥겠다"며 "건강 관리와 동파 피해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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