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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체 OS 타이젠 탑재 ‘스마트TV’ 공개

승인 2015-01-04 19:13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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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인 ‘타이젠(Tizen)’을 적용한 2015년형 삼성 스마트TV가 전격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2015년형 스마트 TV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운영체제인 타이젠을 기반으로 한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새롭게 진화한 사용자 환경(UI)에 맞게 조작이 한결 손쉬워진 것은 물론 별도의 설정 필요 없이도 TV가 모바일 기기를 인식하는 등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 기능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또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4 에지(Edge)’ 기능을 비롯,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 허브’, 인기 콘텐츠를 TV 하단에 바(Bar) 형태로 정리해 보여주는 ‘추천 보기’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박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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