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 몸매 관리 비법에 울컥한 한혜진 "야!"

▲ 이현이 몸매관리, JTBC 방송 화면 캡처

모델 이현이 "몸매 관리? 안 한다"…한혜진 울컥

모델 이현이가 몸매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한혜진이 울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혜진은 “달걀, 고구마가 주식이다. 샐러드,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라면은 반개만 먹는다. 계란은 흰자만 먹고 탄수화물을 덜어내는 대신 브로콜리 등 야채를 넣어 먹는다”고 몸매관리를 위한 식단을 공개했다.

정형돈이 이현이에게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냐”며 몸매 관리법을 묻자, 이현이는 “난 전혀 관리를 안한다”며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현이는 “나는 전혀 식단관리 안한다. 먹는 열량에 비해 많이 소비를 한다. 어렸을 때 육상을 했다. 그 때 온몸에 근육이 많이 생겼다”고 말해 한혜진을 발끈하게 했다.

정형돈은 “삼겹살에 소주도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엄청 좋아한다. 라면도 남편이랑 3개는 끓여서 먹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야! 재수없어”라고 타박하며 “내가 왜 이현이를 ‘야’라고 부르는지 알겠냐”라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현이는 MC정형돈의 팬임을 밝히며 “안 웃겨서 좋다”고 말해 ‘냉장고를 부탁해’를 초토화 시켰다.

정자연기자

사진=이현이 몸매관리, 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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