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종면장학회(이사장 김영복)는 지난 13일 관내 고등학생 43명과 대학생 28명 등 총 71명에게 3천46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영흠 남종면장을 비롯한 퇴촌농협조합장, 남종면 이장협의회장, 남종면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남종면장학회는 주민지원사업 지원금을 장학기금으로 조성, 관내 분원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2007년부터 8년간 729명에게 3억6천여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날 김영복 이사장은 “분원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커나가는데 남종면장학회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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