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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체개발 OS 타이젠 탑재된 삼성Z1, 인도에서 최초 출시

승인 2015-01-14 17:11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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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Z1 (1)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개방형 멀티플랫폼 타이젠이 탑재된 스마트폰 ‘삼성 Z1’이 인도에서 최초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런칭 행사를 열고 타이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삼성 Z1’을 출시했다.

가볍고 빠른 타이젠을 기반으로 한 ‘삼성 Z1’은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팅속도와 앱 실행속도라 빠르고 인터넷 성능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또 4.0형 디스플레이와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듀얼 심카드, 1천500mAh 용량 배터리, 초절전모드, 안티 바이러스 백신 등 최신 사양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Z1’ 출시를 기념해 음악, 영화, 동영상, 모바일TV,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의 무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지 특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 Z1’은 화이트, 블랙, 와인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천700루피(한화 약 9만9천원)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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