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년에도 ‘목요야간민원실’ 지속 운영

광주시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던 ‘목요야간민원실’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목요야간민원실’은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1층)에서 매주 목요일에 한해 업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하며, 여권접수·교부와 증명민원을 발급한다.

여권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사진(여권용), 유효기간 남은 구 여권을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증명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본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 관련서류를 발급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직장인, 원거리 출·퇴근자, 학생, 맞벌이 부부 등 업무시간 내 발급받기 힘들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권수요에 맞춰 업무시간을 확대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민원지적과(760-4613)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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