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회장 허세행)’은 최근 ‘소아암어린이 돕기 바자회’를 광주시 목현동에 소재한 카페 ‘그대 그리고 나’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함께라서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차 향기에 빠지다 △나도 가수다 △DJ조의 칵테일 쇼 △윤수일 밴드와 DJ조가 함께하는 라이브공연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회원과 후원자들이 함께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과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허세행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희망등대가 되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은 7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광주지역 주민들의 친목도모 단체다.
광주=한상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