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지발위 우선지원사 선정

수도권 열독률 1위, 2년 연속 지원

‘수도권 열독률 1위’ 경기일보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는 26일 2015년 우선지원대상사로 본보를 비롯한 일간지 27개사와 주간지 37개사 등 모두 6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은 각 언론사별로 사업 검토와 심사 기준안 마련, 공고, 서류접수, 서류심사와 실사 그리고 평가에 이르기까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로 진행됐다.

제4기 위원회는 각 지역신문사들을 대상으로 언론사로서의 내실을 평가하기 위해 최저임금제 준수, 외부 기고가의 원고료 지급, 지역 신문으로의 지속가능한 발전성, 지역 연계의 창의성 사업계획 등 여러 평가지표를 마련해 현장실사를 벌였다.

올해 우선지원대상사 신청은 일간지 34개사 주간지 71개 등 모두 105개사가 참여했으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신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오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일보는 경기·인천지역 선도 언론으로서 △민주 언론 구현 △신뢰 사회 구축 △지방 문화 창달에 적극 나설 것임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정진욱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