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슈, “3남매 육아, 거울 볼 시간도 없다” 눈물 펑펑

힐링캠프 슈

▲ 힐링캠프 슈, SBS 방송 화면 캡처

힐링캠프 슈 “스트레스 받을 시간도 없어” 눈물 펑펑

SES 출신 슈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다 눈물을 쏟아냈다.

슈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SBS 아나운서 박은경, 배우 최정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나운서 박은경, SES 전 멤버 슈, 배우 최정윤은 나름 자기 분야에서 성공했지만 결혼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힘들어 했다.

특히 3남매를 키우고 있는 슈는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슈는 “셋은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시간도 없다. 하루가 모자라서 거울도 볼 수가 없다”고 말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어 슈는 MC 이경규에게 “그러니까 아내에게 잘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떨어졌을 때 힘들었지만 계속 육아를 하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줄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을 가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 이외에도 아나운서 박은경, 배우 최정윤 등이 주부와 엄마로서의 삶과 고충에 대해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정자연기자

사진=힐링캠프 슈,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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