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대형신인 ‘샤넌’, 걸그룹 파이브돌스 탈퇴 이유는?

샤넌

▲ 샤넌, MBK엔터테인먼트

샤넌 “롤 모델, 보아선배처럼 되려…”

‘준비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신인 가수 샤넌이 과거 걸그룹 ‘파이브돌스’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출신으로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샤넌은 영국의 드라마 학교를 다니며 7살 때부터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 등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해왔다.

 

이후 한국에 들어와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고, 2011년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새 멤버로 활동했지만, 같은 해 7월 탈퇴했다.

 

당시 샤넌은 소속사 측에 자신의 롤모델인 보아처럼 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넌은 솔로 앨범 ‘새벽비’로 첫 데뷔 무대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과거 jtbc ‘히든싱어’에서 아이유 모창자로 등장해 3단 고음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자연기자

사진=샤넌, MBK엔터테인먼트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