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몽니 ‘나가수3’ 합류…“R&B와 밴드, 파격적 무대 예고” 기대만발

나가수3 휘성 몽니 

▲ 나가수3 휘성 몽니, MBC

나가수3 휘성 몽니…“R&B와 밴드의 합류, 어떤 감동 선사할까?”

‘나가수3’에 가수 휘성-몽니가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는 새로운 가수 휘성-몽니가 합류한다. 이에 따라 스윗소로우-양파-소찬휘-하동균-박정현과 함께 총 7팀이 2라운드 1차경연을 꾸민다.

‘나가수3’에 새롭게 합류하는 휘성은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해 ‘전할 수 없는 이야기’, ‘With Me’, ‘불치병’, ‘사랑은 맛있다’, ‘Insomnia(불면증)’,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R&B 대표 보컬리스트로 활동해왔다.

폭발적인 성량, 가창력, 세련된 무대매너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5년 ‘소나기’로 데뷔한 몽니는 ‘미친 성대’로 불리는 보컬 김신의를 비롯해 기타 공태우, 베이스 이인경, 드럼 정훈태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이다.

‘일기’, ‘그대와 함께’, ‘소년이 어른이 되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감성 록밴드’계에 한 획을 긋는 활동을 보여왔다.

이번에 휘성과 몽니가 합류하면서 나가수3은 더욱 다채로운 장르 무대가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휘성의 R&B 무대와 밴드의 신선하고 파격적인 매력이 더해져 ‘나가수3’ 멤버들의 음악 장르가 한층 더 다양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나가수3’ 측은 새 가수로 합류한 휘성과 몽니의 리허설 무대를 선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가수3’ 2라운드 1차 경연 녹화장을 찾은 새 가수 두 팀은 스태프들의 박수세례를 받는 등 다른 가수들을 긴장케 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휘성과 몽니는 리허설 무대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본 경연에서까지 이어갔고 ‘나가수3’ 첫 무대를 청중평가단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무대를 마쳤다.

이들이 합류한 ‘나가수3’은 어떤 매력이 더해져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해줄까.

휘성-몽니가 합류하는 ‘나가수3’의 2라운드 1차 경연은 오는 20일 오후 10시부터 75분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자연기자

사진=나가수3 휘성 몽니,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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