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황사 영향권
전국 황사 영향권…건강관리 유의해야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이 황사 영향권에 속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현재 서해5도에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충남서해안에도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12시 현재, 단위:㎍/㎥)을 살펴보면, 이 날 오후 12시20분 현재 백령도 413, 강화 156, 수원 128 등이다.
기상청은 “황사가 점차 확대돼 내일(23일)까지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나 황사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자연기자
사진=전국 황사 영향권, 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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