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이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는 기쁨을 맛봤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월 23일 치른 제5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대학 학생 76명이 모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는 전국에서 1만7천 명이 응시, 전체 합격률은 96.7%를 나타냈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인성교육 함양, 의료현장적응실습, 전임교수 실습 책임제, 담임반 제도 및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힘써 왔다.
유문숙 간호대학장은 “이번 국가시험에서 우리 학생이 전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고 기뻐하며 “간호대학생들이 이론과 실습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뤘다고”고 말했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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