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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흐린 가운데 다소 포근, 비온 뒤에는 기온 뚝 떨어져”

승인 2015-02-25 09:27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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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 오늘 날씨, 경기일보 DB

오늘 날씨…“흐린 가운데 다소 포근, 비온 뒤 기온 떨어져”

25일 오전 다소 포근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서울 2도, 대전 2도, 전주 2도, 부산 10도, 울릉/독도 4도, 춘천 -1, 강릉 3도, 청주 2도, 제주 10도, 광주 3도 등의 기온으로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도 8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다만,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 5㎜ 내외다. 적설량은 경기 동부·강원도 영서·제주도 산간이 1㎝ 내외로 예측됐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 서부, 제주도에는 새벽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는 점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점차 기온이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는 강원영서 지방은 나쁨 수준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겠다.

정자연기자

사진=오늘 날씨, 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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