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 끝자락, 새 봄이 나를 부르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아크테릭스 등 8개 신규 브랜드 입점 ‘아웃도어 최다 보유’
새단장 기념 이월상품 최대 80%↓… 한정판매 이벤트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새봄맞이 새단장을 마치고 아웃도어 전국 최다 브랜드 보유 백화점으로 재탄생했다.
신세계 인천점은 캐나다의 아크테릭스, 스웨덴의 하그로프스, 스위스의 마무트 등 수입 아웃도어 브랜드와 디스커버리, 빈폴 아웃도어, 몽벨, 살로몬, 메아리 등 8개 신규 브랜드를 유치해 전국 최다 브랜드 19개를 보유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 인천점은 새단장 기념으로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4층 이벤트홀에서 최대 80% 할인된 ‘아웃도어 이월상품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디스커버리,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빈폴 아웃도어 등이다. 코오롱스포츠는 티셔츠 4만3천200원, 바지 8만4천원, 바람막이 점퍼 15만원 등이며, 신규 브랜드인 디스커버리는 티셔츠 3만8천원, 방수재킷 12만9천원에 판매하고, 빈폴아웃도어는 티셔츠 4만9천800원, 바지 8만2천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에는 밀레 티셔츠를 200매 한정으로 3만9천500원에, 블랙야크 재킷 100매 한정으로 12만9천원에 판매하고, 28일에는 밀레에서 고어 재킷을 100매 한정으로 13만5천원에, 다음달 1일에는 밀레 바람막이 점퍼를 100매 한정으로 5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 인천점은 봄을 맞아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인 피에르 아르디의 디자인 상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봄철 등산객 위해 노스페이스·코오롱 등 이월상품 파격가
예비부부 위한 웨딩·혼수 박람회… 진열 가구 최대 ‘반값’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봄바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봄철 산행을 앞두고 아웃도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티셔츠 4만9천200원, 고어텍스재킷 17만4천원 등 1년 이월된 상품을 40% 할인하고, 노스페이스 남성용 경량 바람막이 재킷을 4만9천원, 남녀 등산바지를 7만9천원에 판매한다. K2는 1~3년차 재고를 최대 80% 할인해 고어텍스 재킷 6만원, 남성방수재킷 5만2천원, 티셔츠·바지는 각각 3만8천원, 5만2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봄을 기다리는 예비신랑·신부를 위한 웨딩박람회도 마련된다. 롯데 인천점은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하 1층·2층 특설행사장에서 삼성, LG전자를 비롯해 시몬스, 다우닝, 본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혼수 가구박람회를 진행한다. 시몬스 퀸침대 149만원, 본톤 천연 대리석 4인 식탁 69만원 등 가구상품 진열상품 최대 3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홈패션&주방 브랜드인 자미온 창립행사와 알레르망 런칭행사, 수입주방 박람회, 홍록기 나우웨드 메이크업 체험전도 준비돼 있다. 특히 LG전자는 27일, 삼성전자는 다음달 5일 단 하루씩만 최대 1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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