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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서, 직장내 음주문화 개선 위한 표어·포스터 공모…수상작 수상

승인 2015-03-01 19:08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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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서장 유진형·경무관)는 경찰서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음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난 1월14일부터 31일까지 공모된 표어 343편, 포스터 35편 등 모두 378편 중 18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

유진형 수원남부경찰서장은 “경찰관 의무위반의 요체는 ‘술’에서 비롯되는 만큼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각종 의무위반을 예방하는데 전 직원들의 동참과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면서 “가장 안전한 수원 만들기에 우리 청렴경찰 수원남부경찰서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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