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5 경기도생활체육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공동체, 생활 복지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남경필 경기지사, 이필구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조영호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 31개 시·군 생활체육회 및 47개 도종목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생활체육의 현재와 혁신적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 소통과 공감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100세 시대에 맞춤형 생활복지의 필요성, 스포츠 산업개발과 지도자들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 거점센터 및 스포츠 융합 창업 플랫폼 등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이 확산되면서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정책 미래를 설계하고 도민 개개인의 건강과 복지가 크게 향상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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