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걸그룹 씨엔씨’ 실력파 버스킹 걸밴드, “소녀로 변신?”

‘큐브 걸그룹 씨엔씨’

‘큐브 걸그룹 씨엔씨’…버스킹 걸밴드, 소녀로의 변신?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씨엘씨(CLC)’가 베일을 벗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전격 데뷔하는 씨엘씨의 그룹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5인의 멤버는 승희, 승연, 유진, SORN(손), 예은으로 평균 나이 18세의 풋풋함과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눈에 띈다. 

이미지 컷은 모두 양갈래 머리에 한 손으로 입을 가린 ‘깜짝’ 표정을 선보이고 있는데, 같은 포즈에서도 각각 멤버들의 개성이 사진을 뚫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본격 데뷔에 나서는 씨엘씨는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포미닛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이 때문에 이미 데뷔 전부터 팀 구성과 데뷔 시기 등에 대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이미 연습생 시절부터 발달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정기적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수준급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실력파 ‘걸 밴드’로 알려졌다. 

버스킹을 했던 실력파 걸밴드가 러블리하고 청순 발랄한 소녀로 변신한 모습은 어떨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씨엘씨는 ‘크리스탈 클리어’라는 팀 뜻처럼 언제나 영롱한 크리스탈 같은 변치 않는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사진=‘큐브 걸그룹 씨엔씨’,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