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재부는 이번 조사를 위해 공기업 24개, 준 정부기관 84개, 기타 공공기관 70개 등 총 1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고객센터 △영농지원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만족 활동 △농어업인 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농지연금 제도 개선 △주민체감형 행복충전활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상무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고객만족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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