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창고 4개동 전소

10일 낮 12시 22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중고 가구창고 등 4개 동이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처음 가구보관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강풍으로 인접 건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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