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ㆍ인천에 공공분양 아파트 8천331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이 다음 달부터 전국에 1만5천120가구의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경기도내에 공급되는 물량은 7천617가구다. 인천은 714가구다.
우선 다음달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지구에 60~85㎡ 2천802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LH는 6월 부천옥길지구에서 60㎡ 이하 253가구, 60~85㎡ 1천65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또 LH는 오는 10월 가정지구 9블록에 60㎡ 이하 207가구, 60~85㎡ 507가구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입주자 모집 공고 확인, 입주자 모집 신청은 공공임대와 동일하게 금융결제원 청약(www.apt2you.com) 서비스에서 가능하다. LH의 청약시스템(LH : myhome.lh.or.kr)에서도 공고 확인 및 입주자 모집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입주자 모집 요건은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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