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가정지구 중소형 아파트 공동주택지 2필지 공급

LH는 인천가정지구에 중소형 아파트 공동주택지 2필지(9만 1천㎡, 1천760억 원)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4, 5블록은 지구 중심에 있고, 두 개 블록 모두 용적률 220% 이하와 60~85㎡의 소형 타입이며, 4블록은 920세대, 5블록은 990세대를 건설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4블록이 840억 원, 5블록이 920억 원으로 단가는 3.3㎡당 4블록이 631만 원, 5블록이 641만 원이며, 3년 분할(무이자)로 대금납부가 가능하다. 토지사용은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즉시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4월20일 신청접수, 21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2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박연수 LH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인천가정지구의 마지막 민영아파트 부지인 4,5블록은 최근 부동산경기와 청라지구 분양성공에 힘입어 건설업체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2-890-5156, 5169)로 문의하면 된다

유제홍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