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람과세상과 업무 협약 체결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원장 김인환)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조한수)과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원장 김인환)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조한수)과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고양시 사회적경제 창업 및 육성을 위한 지식기반 컨텐츠 제공 ▲고양시민 및 기업 대상 인큐베이팅(교육, 코칭, 컨설팅) 지원 ▲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공동 사업 추진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등이다.

지난해 설립된 사람과 세상은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경기도권 통합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기반조성, 성장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김인환 지원센터 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고양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고양시 사회적경제 주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말 기준으로 고양시에는 사회적기업 46개(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경기도 및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95개, 마을기업 11개 총 152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