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앞에 야당역·운정 호수공원 전용 59~84㎡ 1천76가구 대단지
롯데건설은 이달 중 파주 운정신도시(A27-1블록)에서 롯데캐슬 3차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Park Town)’ 1천76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운정신도시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오는 한빛마을(야당동)에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난데다 오는 10월 신설되는 경의선 야당역이 단지 앞에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은 지하2층, 지상23~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천76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7가구 △74㎡ 178가구 △84㎡ 81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경의선 야당역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며 이 역을 이용시 서울역까지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해말 경의선과 중앙선의 노선이 직결되고 용산~공덕간 노선이 개통해 경의중앙선으로 만들어져 교통이 한결 편해졌다.
또 일산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운정신도시의 주요도로인 경의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며 제1·2 자유로의 운정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으로 M버스가 정차해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망도 좋은 편이다.
운정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한빛 초·중·고교 및 와석초교, 운정초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워 좋은 통학여건을 갖췄다. 넉넉한 동간거리 이격을 통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모든 가구를 친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계획됐다. 건폐율이 17.7%, 단지 내의 조경비율도 40%로 공원과 같은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내부 평면도 4베이 판상형과 수납공간과 조망권을 강화한 2면 개방 탑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와 같은 인근의 주요 산업단지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야당역의 신설로 서울까지의 출퇴근 거리가 크게 단축되는 만큼 직주근접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899-2266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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