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ㆍ이해준 감독 열애…15살 나이차 극복, 두 달째 연인

손수현ㆍ이해준 감독 열애설 

손수현ㆍ이해준 감독 열애설…15차 나이 극복 두 달 전부터 사랑 키워가 

배우 손수현(27)과 영화 ‘나의 독재자’ 등을 연출한 이해준(42) 감독이 사랑을 키워가는 연인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손수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해준 감독과 연애 중이다. 연애를 시작한 지 두 달 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손수현은 이해준 감독과 알고 지낸지는 1년 정도 됐다"며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됐고, 그간 친분을 쌓으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과 2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차례 오디션에서 마주치면서 인연을 맺었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직 연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로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손수현은 이해준 감독의 묵묵한 응원과 아낌없는 조언에 더욱 믿음을 얻어 마음을 연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감독은 손수현이 최근 출연한 KBS2 ‘블러드’를 빠짐없이 모니터링을 하며 손수현을 응원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한 손수현은 2013년 빅뱅 대성의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발라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손수현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의 청순미를 닮아 ‘아오이 유우 닮은 꼴’로 유명해졌으며, 매력적인 외모가 돋보이는 배우다. 

또한 지난해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블러드’에서 안재현, 구혜선 등과 호흡을 맞춰 일취월장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해준 감독은 지난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2009년 제29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손수현ㆍ이해준 감독 열애, 코스모폴리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