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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경기NH 방역지원단’, 양평서 소독시연회 실시

승인 2015-04-23 17:12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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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양평축협 가축시장에서 ‘경기NH 방역지원단’ 소독시연회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양평축협 가축시장에서 ‘경기NH 방역지원단’ 소독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축시장 시설물, 출입차량, 가축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가축질병 확산방지 및 구제역·AI 조기 종식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방역활동 및 축산관련 작업장의 자율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경석 본부장은 “구제역·AI 조기 종식을 위해 양축농가 및 축산사업장의 자율방역 활동 철저를 통한 초동방역 체계구축이 가장 중요하다” 며 “지역축협에서는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차단방역 시스템 강화로 가축질병 차단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NH방역지원단’은 경기지역본부와 농협경기사료지사, 지역축협으로 구성된 도단위 방역조직으로, 관내 지역의 질병발생 동향수집 및 소독지원의 임무를 맡고 있으며 방역활동이 열악한 소규모 농가 소독지원 등 가축질병 차단에 힘쓰고 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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