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스트레스를 오물 투척으로?’
수원서부경찰서는 밤늦은 시간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상점에 빈병과 연탄 등을 던지고 도주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재수생 W군(18) 등 3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W군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한 성인용품점을 찾아가 모두 6차례에 걸쳐 출입문을 열고 빈병과 연탄을 던지고 도망간 혐의.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재수생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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