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5 코리아 가든쇼’ 시상식 개최

▲ 고양시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산림청과 공동으로 지난 24일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호수공원 현장에서 ’2015 코리아 가든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산림청과 공동으로 지난 24일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호수공원 현장에서 ‘2015 코리아 가든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코리아 가든쇼’는 올해 ‘내 삶에 들어온 정원’이라는 주제로 47점의 출품작 중 15점의 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농림축산부장관상, 산림청장상, 고양시장상 등 수상작으로 선정된 15점의 정원 작품들은 꽃박람회가 끝나는 내달 10일까지 ‘세계화훼교류관I’ 앞 광장에서 전시된다.

국내외 최정상 정원디자이너들이 출품한 이번 가든쇼에서는 대상작인 ‘꿈꾸는 다락방’(강연주)을 비롯해 화훼 및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수준 높은 정원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농복합도시로서, 주거환경에 대해 새롭고 독특한 접근을 이뤄낸 오늘 전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리아 가든쇼와 같은 의미 있는 전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계절 상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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