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명지병원, 네팔 응급의료지원팀 파견

고양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강진으로 1만여 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네팔에 응급 의료지원팀을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지병원측은 이날 오전 8시10분 대한항공 KE695편으로 네팔 카트만두 지진사태 현장에 긴급 응급의료지원팀을 보냈다.

지원팀은 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단장으로 의사와 간호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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