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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진입도로 내달 개통 아암대로~신항 8.1㎞ 연결

승인 2015-04-28 20:45
김창수 부장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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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신항 1단계 개장 시기에 맞춰 진입도로를 5월 중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진입도로는 지난 2013년부터 총 590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6차로로 조성·개통한다.

인천시 남동구 아암대로와 연수구 신항 컨테이너터미널까지 총 연장 8.1㎞에 달하는 도로는 신항 1단계(12개 선석)와 배후단지 1단계(212만㎡) 운영 시 발생하는 하루 4만대의 교통 수요를 담당한다.

신항 진입도로 반경 5㎞ 내에는 제2 경인고속도로(남동 IC 4.9㎞), 제3 경인고속도로(고잔 TG 1.5㎞), 인천대교(송도 IC 4.4㎞), 영동고속도로(월곶 JC 5㎞)가 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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