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 일산, 지도농협 등 고양 지역 8개 농ㆍ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함께나눔 고양시 농협봉사단’ 이 4일 농촌일손돕기를 나섰다.
30여명의 봉사단은 이날 영세 고령농가를 돕기 위해 벽제농협 벼 공동육묘장에서 모판 치상작업 등 영농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영농지원과 함께 계통 농협간 상생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 농협봉사단이 부족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농협고양시지부 김승호 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는 농협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함께나눔 고양시 농축협 봉사단의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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