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우리가 희망이다' 강좌 실시

▲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지난달 29일 공무원과 일반시민 대상 정신건강강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지난달 29일 공무원과 일반시민 대상 정신건강강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우리가 희망이다’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는 우울과 스트레스,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된 자살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강좌에는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이외에도 공무원, 경찰 등 다양하고 폭넓은 대상이 참여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50대 여성은 "요즘 우울감이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됐는데 강의를 통해서 여러 가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센터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다니 더 없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goyangmaum.org)에서 확인하거나 덕양구보건소(031-8075-4024),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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