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9기동대(대장 윤철희)는 지난해 11월 부대 무사고 2,000일을 달성한데 이어 현재 무사고 3,000일을 향해 나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9기동대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오전 10시 부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근절 및 방범활동을 위한 ’직원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직원들의 체력 향상과 라이딩 봄 조성으로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9기동대는 ’화합, 전진, 청렴 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등 단 한 건의 의무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아 부대 무사고 2,000일을 달성했다.
9기동대 관계자는 "이날 자전거 라이딩 행사는 자전거로 출.퇴근해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자전거를 이용한 방범활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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