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5)에 참가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진출에 필수 관문으로, 지난 1987년부터 홍콩에서 격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에서 가장 전통있고, 유망한 식품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50개국 2천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 경기지역본부는 천경삼(뿌리삼, 홍삼차), 잎마춤(배), 디딜향(떡류) 등 경기농특산물 우수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현지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는 동시에 1대1 상담을 통해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제식품박람회 및 해외 판촉전 참가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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