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설치 크레인 갑자기 “뚝”… 운전석 덮쳐

11일 오후 3시 40분께 인천 중구 북성동 만석부두 인근에서 10t 화물차에 설치된 크레인이 부러지면서 운전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사 A씨(69)가 크레인에 다리가 끼어 상처를 입고 40여 분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용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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