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단체 상습 도박판 벌리다 망신살

인천 강화경찰서는 강화군의 모 친목단체 회원 17명을 상습 도박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친목단체 회원 17명은 지난 12일 오후 9시께 강화읍에 있는 단체 사무실에서 일명 ‘훌라’ 도박을 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도박 혐의로 K씨(57) 등 17명을 입건하고 도박자금 813만 원을 압수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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