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내일 날씨’ 맑고 낮 최고기온 33도까지…‘자외선 차단’ 필수
석가탄신일이자 월요일인 내일(25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이른 한여름의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3도, 청주 15도, 전주 12도, 광주 15도, 대전 13도, 백령 12도, 제주 15도, 부산 17도, 대구 17도, 울릉/독도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대구 33도, 부산 25도, 전주 30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광주 31도, 백령 22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23도 등을 나타낼 전망이다.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도 높은만큼,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고,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특히 당분간 내륙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25∼30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진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7도, 최고기온 21∼28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내일 날씨’, 경기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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