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스포츠 배구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2015 월드리그국제남자배구 한국, 체코에 역전… 첫 승

승인 2015-06-07 21:33

▲ 받아라! 7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 D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한국 서재덕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4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문용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충북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륙간 라운드 D조 체코와의 4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1(27-29 25-18 25-20 25-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작년 월드리그 체코와의 4번 경기에서 단 1승만을 기록했던 한국은 전날 펼쳐진 올해 체코와의 첫 맞대결에서 2대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두 번째 대결만에 승리를수확하고 체코와의 역대 전적을 2승10패로 만들었다.

아울러 한국(1승 3패)은 이번 월드리그 3전 전패의 사슬을 끊고 승점 4를 기록했다. 한국은 13~14일에는 장소를 수원으로 옮겨 ‘숙적’ 일본과 두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