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관리재단, 시설물 안전 관리점검

▲ 월드컵 스포츠센터 시설물 관리점검을 실시한 재단 직원들이 수영장 관람석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제공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0일 도·시민들에게 편리한 공간제공을 위해 전직원이 월드컵스포츠센터 시설물 관리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드컵스포츠센터 휴관일에 맞춰 실시한 이번 관리점검은 도·시민 이용객에게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각종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재단 전직원은 월드컵스포츠센터 수영장 관람석 주변 사포질과 페인트칠 등을 통해 공공자산을 운영하는 기관 직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이용객들이 항상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하도록 준비하는 것은 재단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전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공공자산을 운영·관리하는 기관으로서의 자세를 잊지 않고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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