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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팬들, 촬영장에 300인분 야식 선물… '훈훈'

승인 2015-06-23 10:1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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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너를 기억해 장나라 팬들, 나라짱닷컴

'너를 기억해 장나라 팬들'

배우 장나라의 팬들이 '너를 기억해' 촬영장에 300인분의 야식을 선물해 화제다.

장나라의 팬 사이트인 '나라영상클럽'은 지난 19일 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 세트장에는 100인분의 분식과 200인분의 커피차를 배달했다. '너를 기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장나라와 '너를 기억해' 팀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

장나라가 공개한 인증샷에는 서인국, 박보검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함께 야식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장나라는 커피차에 장식된 자신의 사진 앞에서 브이자(V)를 취하거나 극 중 역할인 차지안의 모습이 새겨진 스티커를 머리에 붙여 포즈를 취하는 등 팬들에게 유쾌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라영상클럽' 소속 팬들은 지난 10년 동안 장나라의 이름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 등을 해왔다. '너를 기억해' 첫 방송을 앞두고는 중국의 장나라 팬클럽 '엔젤나라'와 힘을 합쳐 경기도에 위치한 한 장애인 복지 시설에 418kg의 쌀 기부도 계획 중임이 알려졌다.

너를 기억해 장나라 팬들 소식에 누리꾼들은 "팬들 사랑이 대단하네요", "너를 기억해 장나라 팬들 훈훈하다", "착한 연예인에 착한 팬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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