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協-대한적십자봉사회, 고양시 방역 활동

고양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대한적십자봉사회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시 전역을 누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5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지하철역과 노인복지회관, 다중이용시설, 원당시장 등에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차량용 방역기와 휴대용 소독기를 동원해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시민들에게 메르스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도 일일 15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화정역과 대곡역, 마두역 등에서 예방 및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고양=김현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