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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에 반가운 장맛비… 흐리고 비오다 밤에 그쳐

승인 2015-06-25 19:1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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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내일 날씨, 연합뉴스

‘내일 날씨’

금요일인 26일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비는 낮에 전라남·북도를 시작으로 밤에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26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30∼80mm(많은 곳 전남해안, 경남 남해안, 강원도 산간, 제주도 산간 120mm 이상), 경북북부 내륙과 충청남북도는 20∼60mm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와 서해5도는 5∼3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아침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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