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농산물 도매시장 설계용역 ‘행림 컨소시엄’ 낙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 설계용역 공모에서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당선됐다.

인천종합건설본부는 지난 6월 2차 심사위원회를 열고 5개 출품작 중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외 5개사가 참여한 ‘행림 컨소시엄’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최우수,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은 우수, (주)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장려, (주)포스에이앤에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가작으로 선정됐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달 안으로 (주)행림 컨소시엄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다음 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2016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이전건립 사업’은 현 구월농산물 도매시장을 남동구 남촌동 177의 1번지 일원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7만 3천188㎡에 연면적 10만 752㎡, 지하 1층, 지상 2층(관리사무동 4층 이하), 7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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