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는 13일 제195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열고 위원장에 강주내 의원, 부위원장에 고부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원은 9명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강주내ㆍ박상준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완규ㆍ이길용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미현ㆍ장제환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고부미ㆍ고은정ㆍ박시동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4회계연도 결산안을 오는 16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결산안 규모는 예산현액 1조7천42억원이며, 세입결산액은 1조7천444억원, 세출결산액은 1조3천854억원이다.
강주내 위원장은 “결산은 다음연도 중기지방재정 계획에 반영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예산편성에 활용되는 매우 의미있는 작업인바 꼼꼼하고 심도있는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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