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인근 노상에서 20대 여성이 괴한과 함께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 B씨를 특정해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경찰은 A씨(22·여)가 사라진 곳의 인근 CCTV와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 B씨의 차량을 특정했으며 B씨 차량이 강원도에 진입한 사실을 확인, 강원지방경찰청과 공조해 B씨의 뒤를 쫒고 있다.
한편 A씨는 이날 새벽 수원역 인근 노상에서 술에 취해 남자 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불상의 남성과 사라졌었다.
정민훈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