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탐사에 나섰다.
15일 공항세관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들을 파악하는 현장 탐사활동이 진행된다.
공항세관은 앞서 지난해 환적절차 규제개선을 실시해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 및 성장동력 창출 과제 등 모두 94건의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올해도 입주기업 현장반문을 통해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사항을 파악하기로 했다.
제영광 수출입통관국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통관시스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업체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해 자유무역지역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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