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한도전 가요제, 어떤 팀이 가장 케미가 넘칠까?

▲ 사진=2015 무한도전 가요제,방송캡처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대한민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가요제 2015’(이하 무도 가요제)를 장식할 팀별 첫 만남 현장 공개가 이번 주말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떤 팀이 그동안의 화학적 결합(케미스티리)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맞췄는지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파트너 선정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은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지디 앤 태양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주 토요일 ‘무한도전’ 방송에선 본격적으로 가요제 준비에 돌입하기 위한 팀별 첫 만남 현장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첫 만남부터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구축된 팀워크를 자랑하며 순탄하게 시작하는 팀도 있지만, 시작부터 서로 다른 음악적 취향으로 제대로 호흡을 맞추지 못하는 팀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 반영된 예고편을 통해 댄스 삼매경에 빠진 유재석·박진영, 노래방 나들이에 나선 황광희·지디 앤 태양 등의 다채로운 모습이 공개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가요계는 무도가요제가 한순간 음원시장을 석권하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어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올 여름 뜨거운 축제를 준비하는 MBC ‘무한도전’의 무도 가요제의 팀별 만남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무도 가요제는 오는 1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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