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16일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강원도 영동과 경남북 동해안 등에는 가끔 비가 올 수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31도, 수원 32도, 인천 29도, 대전 31도, 부산 26도, 대구 29도, 광주 31도 등이다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으며, 부산·울산·울릉도 및 경남북 일부 지역에 강풍 예비 특보가 발령되는 등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동해 전 해상, 남해 먼바다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풍랑 예비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3.0m으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군이 ‘좋음’, 그밖의 권역은 ‘보통’일 것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한편 제11호 태풍 낭카는 16일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300km부근 해상을 지나며 이날 밤에 일본에 상륙해 관통한 후, 독도 오른쪽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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