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동사사무소에 취업 상담사 배치

과천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구인·구직자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편리하게 직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를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7월까지는 과천동과 문원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시간에만 직업상담이 가능했으나, 8월부터는 중앙동, 갈현동 주민센터까지 총 4개동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직업상담사에게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일자리 발굴 등 취업지원과 관련된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상담사 추가배치로 인해 구인·구직자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 상담 실시로 취업률과 민원인의 만족도도 높이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