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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5년 교제 끝에 결혼…“왕자님과 공주님 다 낳고 싶다”

승인 2015-08-08 14:15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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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결혼 박현빈, 연합뉴스

결혼 박현빈

박현빈 5년 교제 끝에 결혼…“왕자님과 공주님을 다 낳고 싶다”

가수 박현빈(33)이 8일 한국 무용을 전공한 4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했다.

 

박현빈은 이날 낮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친지와 연예계 동료의 축복 속에 5년 동안제한 여자 친구 김모씨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전 사장,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 축가는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의 형 등이 각각 맡았다.

 

박현빈은 예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예비 신부와 함께 참석, “행복하다. 처음 만났을 때 (신부에게) 반했다. 첫 만남에서 입맞춤을 했다”고 말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선 “왕자님과 공주님을 다 낳고 싶다”고 말했다.

부부는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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